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국의 해외 불법 조업 (문단 편집) == 원인 == 중국은 수많은 인구에 식문화의 다양화와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해 2012년을 기해 세계 최대 해산물 소비국이 되었다. 1990년까지 중국인들의 1인당 생선 소비량은 10kg 정도였으나 2010년에는 33kg을 넘어섰다. 2013년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어획량에서 35%를, 소비량에서 30%를 차지하고 있다. 하지만 중국 근해는 해상 바닥까지 싹 긁는 [[저인망]]을 이용해 해저 바닥부터 싹쓸이로 긁어 버리는 무분별한 남획과[* 사냥·어업 등의 '''전 세계 자원량'''의 변동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그 규모가 남다르다.] [[중국/환경오염|중국의 환경오염]] 때문에 어장으로서의 가치가 사실상 거의 바닥난데다[* [[그린피스]]에 따르면 중국 연안의 어족자원은 1950년대에 비해 30% 이하로 떨어졌다. [[산둥성]]에 소재한 한 항구에 한국 기자가 가서 취재를 했더니 배들이 내려놓는 고기라는 게 죄다 손가락보다 작더라는 기사도 나온 적이 있다. 이런 고기들은 아예 식용으로는 나가지 않고 사료용 어분 제조공장으로 나가는데, 그조차도 [[남미]]산에 밀려 안 팔린다고 한다.] 오염된 강과 바다에선 대규모 양식은 불가능하다. 때문에 중국 어업계는 해산물 소요를 대기 위해 [[원양어업]]을 적극 늘리고 있으며, 2013년에는 원양어업 기지인 하이난 소재 항구도시를 찾은 [[시진핑]]이 "더 큰 배를 만들어 더 먼 바다로 가서 더 큰 고기를 잡아오라"고 어민들의 조업을 독려하는 실정이다. 현재 중국의 원양어업 관련 종사자만 1,40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. 2016년에 유럽연합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원양어업에 나서는 중국 어선은 2천 척 이상으로 알려져 있으며, BBC 보도로는 아프리카 해역에 출어하는 중국 어선은 1985년에는 10여 척에 불과했지만 2016년에는 500여 척이라고 한다. 다만 이 숫자는 정말 "원양"으로 나가는 배만 계산한 것이고 중국과 가까운 한반도 수역으로 나오는 배는 빠진 것으로 보인다. 한국으로 오는 배만 쳐도 2,000척은 가볍게 뛰어넘는다. 2016년 봄 꽃게철에 [[서해 5도]] 수역에 나타는 중국 어선은 집계된 것만 따져도 3개월에 걸친 총 출몰 척수가 21,352척에 달했다. 다수 중복을 감안하더라도 엄청난 숫자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